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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펜서' 출연진 줄거리 후기 - 다이애나 스펜서 슬픈 생애

아는건강 2022. 3. 18.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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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펜서

최근에 개봉한 영화 <스펜서>를 소개해 보는 시간을 가져 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이애나 스펜서 하면 익숙한 이름으로 잘 알고 계신 분들도 계실 겁니다. 본인이 왕비가 되지 않고 자신의 이름을 찾기로 결심한 다이애나 왕세자비의 슬픈 생애를 실사화한 영화 이기도합니다. <스펜서>의 다이애나 스펜서역을 맡은 크리스틴 스튜어트 배우가 캐스팅되어 더욱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따뜻한 카리스마와 선한 영향력으로 지금까지도 전 세계인의 마음속에 남아 있는 영국 전 왕세자비 다이애나 스펜서는 세기의 아이콘으로 불린 그의 드라마틱한 삶을 <다이애나> <더크라운> 등 영화 드라마 다큐멘터리까지 다양한 장르로 제작되기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영화 <스펜서>는 지금까지와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다이애나 이야기로 관객들을 사로 잡았습니다. 실제 이야기에 상상력을 입혀 한 여성의 삶을 새롭게 만들고자 했던 작품이고 적극적으로 찬성한 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완벽한 열연을 펼치며 다이애나 왕세자비를 그려 냈고 파블로 라라인 감독은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아주 신비로운 여배우라고 칭찬하기도 했습니다. 그럼 <스펜서> 줄거리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다이애나 스펜서는 모든 사람들이 선망하는 대상이기도 했지만 실상은 그녀는 그런 왕실 문화에 답답해하며 외로움을 느끼며 자신을 곤충이나 다름없다고 비약하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그녀가 외로워하는 이유 중에 하나는 찰스 왕세자가 자신을 사랑해서가 아닌 왕실 가문의 대를 이을 여성이 필요해서 결혼했기 때문입니다. 다른 이유에서는 찰스 왕세자에게는 내연녀가 있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영화에서는 대부분 비참한 다이애나 스펜서의 내용이 그대로 녹여든 영화 이기도 합니다.

다이애나 왕세자비가 1991년 왕실 가족과 샌드링엄 별장에 도며 보내는 크리스마스 연휴 단 3일의 모습을 영화 속에서는 그리고 있습니다 다이애나 왕세자비의 기존 이미지를 모방한 게 아니라 캐릭터가 가진 신비하고 연약하지만 때론 강인한 모습을 새롭게 담아내고 있습니다.

수행원 없이 단독으로 운전해 별장에 도착하게 되고 크리스마스 3일 연휴 동안 즐겁게 놀다간 흔적을 늘어난 몸무게로 확인하며 고루함이 숨 쉬는 그곳에서 3일 동안 입어야 하는 옷과 장신구가 정해져 있었고 내연녀에게도 똑같은 목걸이를 선물한 찰스 왕세자가 준

진주 목걸이 추운 바깥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난방을 하지 않는 등 좀처럼 바꾸려 하지 않는 사람들이 전통이란 이름으로 숨 막히는 왕실가에서 다이애나는 극도의 불안과 거식증 그리고 신경쇠약까지 더해져 마음을 황폐하게 만들어 그녀의 인생을 점점 망가뜨리기 시작했다.

그러다 문득 더 이상 허수아비로 살지 않겠다는 의지를 품게 되고 영화의 제목처럼 다이애나 가 아닌 자신의 이름은 스펜서로 선택하고자 하는 모습들이 그려집니다.

안타깝게도 찰스 왕세자의 불륜으로 인해 자신의 이름을 찾고자 이혼을 하게 되지만 찰스왕세자의 비밀을 폭로한 그녀는 타살인지 사고사 인지 모르는 교통사고로 사망을 하게 되는 비운의 인생을 살게 됩니다. 왕비가 되기를 포기한 다이애나의 비참했던 3일을 그린 <스펜서> 후기 그럼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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