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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루이스 웨인 사랑을 그린 고양이 화가' - 베네딕트 컴버배치

아는건강 2022. 3. 22.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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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루이스 웨인

<닥터 스트레인지>의 주인공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새로운 로맨스 영화 한 편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곧 방영 예정인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를 기다리시고 계신 팬분들께는 좋은 영화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2020년에 영국에서 공개된 영화이지만 요번에 한국에서 개봉하게 되었습니다.

<루이스 웨인 : 사랑을 그린 고양이 화가>로 4월 6일에 개봉 예정이며 실제로 루이스 웨인 화가의 일생을 토대로 한 실사 영화이기도 합니다. 루이스 웨인은 고양이 화가로 유명한 19세기 영국 화가입니다. 

루이스 웨인 고양이 화가

루이스 웨인은 23살에 여동생들의 가정교사였던 에밀리 리처드슨과 결혼하게 되지만 아내는 결혼한 지 3년 만에 암으로 세상을 떠나게 됩니다. 에밀리가 투병 중 일 때 비 오는 날 구한 새끼 고양이 피터 덕분에 많은 위로를 받았다고 하며 실제로 아픈 아내를 기쁘게 해 주기 위해 피터를 주인공으로 한 그림을 그려주었다고 합니다.

그림을 본 아내 에밀리는 세상을 떠나기 전에 루이스에게 세상에 그림을 내보이라고 권유하게 되고 그렇게 고양이 그림이 세상에 빛을 보게 됩니다.

이후 루이스는 평생 고양이만 그리게 되며 유명세를 타게 되지만 잘못된 투자와 저작권을 획득하지 않았기에 심각한 재정문제에 부딪히게 되며 결국 그는 안타깝게도 조현병에 걸려 가족들의 판단으로 정신병원에 입원하게 되지만 당시에도 그는 계속 그림을 그렸지만 결국 고양이의 형체도 알아볼 수 없을 정도의 심오한 형태가 되어 갔습니다. 그런 루이스의 삶을 영화로 담았다고 합니다.

루이스 웨인 시놉시스

세상은 언제나 아름다워 그걸 알게 해준건 당신이었지, 모든 동물이 행복해지길 바랐던 엉뚱한 천재 화가 루이스(베네딕트 컴버배치)가 그림 말고는 모든 게 서툴렀던 그의 앞에 어느 날 운명 같은 사랑이 찾아옵니다 에밀리(클레어 포이) 그리고 고양이 피터 모두를 다정하게 끌어안을 가장 사랑스러운 로맨스가 옵니다.

루이스 웨인 출연진

루이스 웨인 역의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맡았습니다 실존 인물의 전형성을 탈피하고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었다고 하며 시나리오를 보자마자 엉뚱하지만 순수한 천재 화가 루이스 웨인이라는 인물과 사랑에 빠질 수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그의 뛰어난 예술성과 다사다난했던 삶의 여정을 연기할 수 있다는 사실에 기뻐하며 출연은 물론 제작까지 맡아 이 영화에 애정을 쏟았다고 합니다. 

에밀리 리차드슨 역은 <거미줄에 걸린 소녀> , <달링> , <더크라운> , <퍼스트 맨>에 출연했었던 배우 클레어 포이가 맡았습니다. 두 배우의 연인의 케미가 어떤 모습으로 묘사가 되었을지 매우 기대가 됩니다.

루이스 웨인 예고편

루이스웨인 메인예고편

영화 <루이스 웨인>의 감독을 맡은 월 샤프는 tv와 스크린을 오가며 현재 영국에서 가장 활발히 활약 중인 감독입니다 인간에 대한 섬세한 사색 풍부한 상상력과 재치를 겸비한 젊은 실력파 감독이며 그동안 많은 작품을 남겼지만 말년의 건강 문제만 조명된 화가 루이스 웨인의 실제 러브 스토리를 듣고 단숨에 그 이야기에 매료되어 제작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저 그가 삶에서 겪은 사소한 일들 중 일부일 뿐이지만 그의 따뜻한 삶과 사랑 이야기가 현대 사람들에게 온전히 닿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영화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처럼 오랜만에 봄 계절과 잘 어울리는 영화 한 편이 나올 것 같고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인생작이라고 할 정도라고 하니 더 기대가 됩니다. 그럼 여기까지 영화 <루이스 웨인 사랑을 그린 고양이 화가>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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