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모비우스' 개봉일 예고편 줄거리 넷플릭스 소개
영화 모비우스
오랜만에 베놈 외에 새롭게 등장하는 마블의 안티 히어로 액션의 영화 한 편이 개봉합니다. 다니엘 에스피노사 감독이 메가폰을 들어 제작한 영화이며, 소니 스파이더맨 유니버스의 3번째 작품이자 모비우스의 실사 첫 번째 영화이기도 한 <모비우스>를 소개해 보는 시간을 가져 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날 2017년 베놈의 촬영이 진행되고 있던 중 소니 픽처스는 모비우스의 시나리오 작업에 돌입하기 시작했고 <파워 레인저스> , <갓 오브 이집트> , <드라큘라 :전설의 시작> 등의 시나리오를 집필한 맷 사자마와 버크 샤프리스가 각본을 맡았습니다. 이후 모비우스 역으로 배우 자레드 레토가 캐스팅이 되었고 세이프 하우스와 라이프 등을 연출한 스웨덴 출신 대니얼 에스피노사 감독이 연출을 맡게 되어 본격적인 베놈 다음으로 개봉될 영화로 제작이 들어갔습니다.
개봉은 되어 봐야 알겠지만 한 간의 루머로는 마블 스튜디오가 제작에 협력했다는 루머가 돌고 있기 때문에 최근 베놈의 행보처럼 모종의 사건으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사건들과 연관되면서 엔딩 부분에 출연한 적이 있었는데 요번 모비우스 또한 언젠가는 잠깐이지만 출연하게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럼 모비우스 간략 줄거리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모비우스 줄거리
구원자인가 파괴자인가 희귀 혈액병을 앓고 있는 생화학자 모비우스(자레드 레토)는 동료인 마르틴(아드리아 아르조나)과 함께 치료제 개발에 몰두하게 됩니다 흡혈 박쥐를 연구하던 중 마침내 치료제 개발에 성공하게 된 모비우스는 새 생명과 강력한 힘을 얻게 되었지만 동시에 흡혈을 하지 않고는 생명을 유지할 수 없게 됩니다.
그러던 중 모비우스와 같은 병을 앓고 있던 그의 친구 마일로(맷 스미스)도 모비우스와 같은 힘을 얻게 되는데 이 둘은 세상을 구할 능력과 파괴할 본능이 생겨 나며 마블 최강의 안티 히어로가 탄생하게 됩니다. 모비우스 출연배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모비우스 자레드 레토
모비우스 박사로 출연하는 자레드 레토 배우는 DC 확장 유니버스에서 조커를 연기한 배우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모비우스는 지금까지 와는 다른 영웅들보다 이타적인 캐릭터 중에 한 명이기도 하며 자신과 자신이 아끼는 사람들을 구하기 위한 시도를 하다가 괴물로 변하기 때문에 선과 악의 경계를 넘나드는 안티 히어로 하는 점에서 기존의 마블 히어로 영화와는 차별화된 연기를 보여줄 것 같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자레드 레토는 지난 <수어사이드 스쿼드>를 통해 DC 코믹스의 대표 빌런인 조커 역을 맡으며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가 있기 때문에 그와 비슷하지 않을까 했지만 자레드 레토는 지금까지 영화로 표현된 적 없는 캐릭터를 연기하는 도전적인 과제를 맡았다는 사실에 마음이 벅찼다고 하며 자신이 새롭게 만들어낼 안티 히어로 모비우스를 기억해 달라고 했습니다.
또한 지금껏 만나보지 못한 새로운 능력을 보유한 인물이라는 점에서 또 한 번 영화를 보는 내내 즐거울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대략적으로 공개된 능력으로는 초인적인 힘과 속도 그리고 눈으로 좇을 수 없을 정도의 빠른 민첩성과 흡혈박쥐를 소환하거나 조종하고 주변의 음향 정보를 활용해 공간 내 물건을 보는 박쥐의 반향 위치 측정 능력까지 지닌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럼 예고편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모비우스 예고편
공개된 파이널 예고편에서는 모비우스의 강렬한 비주얼과 눈빛 그리고 박쥐 떼를 불러들여 초인적인 힘을 발휘하는 모습들이 공개되어 흥미를 유발합니다. 피를 마시든가 죽든가 라는 대사와 함께 주체할 수 없는 힘을 드러내며 고뇌하는 모비우스의 모습이 그려지며 다른 두 배우들도 공개되기도 합니다. 과연 모비우스는 자신의 정체성을 찾게 되어 빌런이 될지 아니면 안티 히어로가 될지는 영화를 통해 확인해 봐야 알 것 같습니다.
모비우스 개봉일 넷플릭스
영화 모비우스는 2022년 3월 30일에 개봉 예정이며 총 러닝 타임 108분으로 의외로 짧게 구성되어 있어서 보시기 편할 것 같습니다. 또한 소니 픽처스는 넷플릭스와 계약이 되어 있기 때문에 영화관에서 못 보신 분들은 넷플릭스를 통해 보실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럼 여기까지 모비우스 소개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