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드라마 <왜 오수재인가>로 복귀하게 되는 배우 서현진의 신작 영화 '카시오페아'입니다. 촬영 기간은 2021년 9월 9일부터 10월 10일까지 이루어 제작되었으며 신연식 감독이 메가폰을 든 작품입니다. 제작사는 루스 이 소니도스이며 배급사는 트리플 픽쳐스입니다.
영화 카시오페아
카시오페아 개봉일은 2022년 6월 1일 개봉될 예정이며 러닝타임은 101분입니다. 그럼 간략적인 줄거리와 배우들의 맡은 캐릭터 들과 관전 포인트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영화 '카시오페아'는 알츠하이머에 걸린 딸을 돌보는 아버지의 이야기를 통해 3대에 걸친 진한 가족애를 전하는 영화입니다 인생에서 길을 잃었을 때 방향성을 알려주는 별자리 카시오페이아처럼 가족은 존재만으로 따뜻한 길라잡이가 되어 줍니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가족 이야기로 관객들의 눈물을 훔칠 예정이라고 합니다.
변호사와 엄마 그리고 딸로 완벽한 삶을 살아가려고 노력했던 수진(서현진)이 알츠하이머로 기억을 잃어가며 아빠인 인우(안성기)와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특별한 동행을 담습니다 홀로 딸을 키우며 변호사로도 탄탄대로를 걷고 있던 수진은 어느 날 갑자기 초로기 치매 판정을 받게 되었고 인정할 수 없는 현실 앞에 무너진 수진을 돌보는 인우는 초로기 치매가 노년의 치매보다 빠르고 강하게 진행되는 만큼 인우는 최선을 다해 딸을 돌보기 시작합니다.,
전체적인 분위기는 가족에 대한 사랑입니다 초반에는 인우가 수진을 수진이 딸 지나를 걱정하는 내리사랑이 깔려 있다가 끝으로 갈수록 3대가 아름답게 어우러집니다 수진은 "내가 지나를 알아보지 못하는 날에 그냥 죽을 것"이라고 말해 인우의 가슴에 대못을 박지만 의지할 곳은 아빠뿐입니다 법정에서 증언하다가 실례를 한 수진이 경호원에게 끌려갔을 때 목놓아 울부짖으며 아빠를 찾는 장면은 마치 어린아이가 부모를 찾는 것처럼 보여 뭉클함을 자아냅니다.
영화의 제목처럼 카시오페이아의 별자리는 북극성을 찾는 중요한 길장이가 되는 별이라고 합니다 길을 잃었을 때 카시오페이아를 이용해 북극성을 찾은 후 북극성을 통해 방향을 가늠할 수 있다고 합니다 작품에서도 가족의 의미도 동일합니다. 북극성처럼 직접적으로 인생의 방향성을 알려주진 않지만 카시오페이아와 같이 간접적으로 옆에서 응원해 주고 지켜 줍니다 인생의 길을 잃었다고 느낄 때 늘 곁에서 묵묵히 지켜주는 게 가족이라는 의미를 내 표한다고 합니다.
기존의 로코퀸으로 다양한 작품 활동을 해온 서현진은 지금까지 보여준 것과는 다르게 깊고 묵직한 연기를 선보입니다 극 초반에 병세가 시작되면서 예민한 모습부터 자해까지 할 정도로 자신의 병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모습까지 화장기 없이 텅 빈 표정으로 스크린을 꽉 채우는 그의 얼굴은 여태껏 본 적 없는 새로움이라 이 또한 영화를 보는 관전 포인트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배우 안성기의 연기는 정적인 안정감을 더하여 병에 걸린 딸을 최대한 안정시키기 위한 대부분의 상황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인내 하며 삼키는 명품 연기력 그리고 감정이 크게 드러나진 않지만 오직 딸만 바라보는 그의 눈빛에서 아버지의 사랑이 느껴지는 연기가 돋보입니다.
영화 카시오페아의 감독인 신연식 감독은 알츠하이머 가족의 생활을 그린 다큐멘터리 수준으로 굉장히 사실적으로 표현하려고 광범위하게 취재하여 정보를 모아 영화에 그대로 반영했다고 합니다. 굉장히 기대가 되는 작품이며, 영화 카시오페아는 6월 1일 개봉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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